소래포구, 신혼 때부터 단골로 다니는 호남상회에 젓갈 사러 갔어요.
최근 3~4년간 소래에 못가고 택배로 사서 먹었는데
와보니 변해도 너무 많이 변해 길을 못찾았어요. 깜짝 놀랐어요. ^^
그런데 젓갈 아주머니가 여전히 자리 잡고 있어 반가웠어요.
1986년인가 소래포구에 갔다가 어쩌다 그냥 들르게 된 집이 '호남상회'
기분 좋게 덤도 많이 주고 ... 그래서 그 이듬해에도 가게 되었고
또 그 이듬해에도 또 그 이듬해에도 ...
그러다 보니 단골이 되었어요. ^^
찬물에 밥 말아 조개젓갈 얹어 ~
밥 한 공기만 주시면 안 되나요?
김 모락모락 나는 밥 한 공기면 ~ 딱이겠어요.
깔끔하게 바뀌었어요. 새단장
새우젓 좋고 ㅎ
육젓이에요.
냉동 보관하면 싱싱하게 오래 맛있게 먹는대요.
덤도 많이 주시고 ~
부자되세요. ^^
이거 무말랭이인데
갖다 먹어봐. 반찬으로 좋아 ~
무말랭이는 사지도 않았는데 마구 담아주시네요. ^^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감사감사.
오독오독
우리가 단골로 가는 소래포구의 호남상회에요.
가게 (032) 446-4510
휴대폰 010-5277-4510 (김연순)
수협계좌 156-67-038334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111(소래포구 내 젓갈시장 / 호남상회)
전국 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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