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공연ᆞ전시ᆞ문화

가향 ~ 차명희와 정우예술단 세번 째 나들이

블랙이네 2013. 5. 16. 09:30

 

가향

 

2013년 5월 12일(일) 오후 3시

안양아트센터 2층 수리홀

 

주관 정우예술단 / 후원 안양시, 서울교방, 한국전통악무연구소, 사회복지법인대진복지재단

2013 문화예술진금기금 지원으로 준비된 공연입니다. 

 

 

안양아트센터 2층 수리홀

 

 

 

초대합니다

 

 

진행요원

 

 

정우 예술단원

 

 

정우예술단은

 

2003년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한국무용지도자과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발족되었다.

현재 정우예술단은 안양지역을 중심으로 2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화센터와 복지회관에서 강사로 활약하는 단원들도 있다. 정우예술단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세계민속 축제행사에도 참여하며 아름다움을 세계에 홍보하는데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고 있다.

 

 

 

축하합니다. ^^

 

 

 

진주교방 굿거리춤

 

경남 무형문화재 제21호 지정인 진주 교방 굿거리춤은 4계절을 담은 8마루로 되어 있고

자유분반한 손목사위가 일품이다.

 

 

사회 한덕택(윤현궁 예술감독)

 

 

구음 검무

 

故  春堂  김수악 선생(제1대 진주검무 예능보유자)로부터 이어지는 검무는

교방 예기들에 의해 널리 추어어진 예술성이 뛰어난 대표적인 전통춤이다.

원래는 8명의 무원이 정렬하여 추는 전통형식을

선생의 구음 음악에 맞추어 2인무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살풀이

 

한성준옹으로부터 손녀인 한영숙으로 이어지는 살풀이춤

한국 춤의 여백미를 가장 잘 함축한 작품

 

 

쟁강춤

 

쟁강춤은 최승희의 무당춤을 모티브로 제자인 김해춘이 안문한 북한의 대표적 명작이다.

'쟁강쟁강' 소리 나는 쇠팔찌를 끼고 흥겨운 음악에 맞춰 부채를 이용한 다양한 춤사위가 일품

 

 

판소리

 

심청가 중 심봉사가 눈뜨는 대목이 극적인 장면으로 연출 된다.

 

 

한량무

 

순수한 무용이라기보다는 무용극에 속하는 춤

무용극 형식의 한량무는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 3호로 지정된 진주 한량무가 대표적

 

 

 

 

사자놀음

 

북청사자놀음은 함경남도 북청군에서 정월 대보름에 사자탈을 쓰고 놀던 민속놀이로

사자에게는 사악한 것을 물리칠 힘이 있다고 믿어 잡귀를 잡고 마을의 평안을 비는 행사로 널리 행해졌다.

 

 

사물판굿

 

마당에서 신명나게 벌이던 판굿을 극장의 무대로 끌어올린 것으로

사물주자들의 음악적 앙상블과 역동적인 춤사위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진도북춤

 

양손에 북채를 들고 북소리의 강함과 장고 가락이 어우러져

힘차고 생동감을 주는 흥겨운 춤사위로 어우러진 춤으로

남성적인 힘과 여성적인 섬세함이 어우러진 춤사위의 조화가 일품

 

 

 

 

다양한 장르의 공연, 무척 즐거웠습니다.

다양한 무대를 즐기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