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전북 전주] 손님 맞을 채비 하는 전주한옥마을

블랙이네 2013. 3. 14. 09:00

 

전주한옥마을

 

 

 

 

카메라 챙겨 들고 3월 5일(2013, 화) 전주한옥마을로 당일치기 기차여행 ~

아침 일찍 일어나 수원역으로 ~ 9시43분 순천행 무궁화열차를 타고 전주역으로 출발.

 

 

 

 

2시간 50여분을 달렸어요. 수원역 역사에서 산 빵 한조각으로 열차 안에서 아침 식사.

 

요즘에는 '열차카페' 칸에서 식사도 할 수 있고 간식도 즐기고

컴퓨터 게임이나 안마기 이용 등 편의시설이 되어 있어요.

그래서 열차 통로를 지나며 외치던 

 

"김밥 있어요. ~ 삶은 달걀 ~ 오징어 있어요.~"

 

가 아쉽게도 추억의 소리가 되었어요. 

 

 

전주에서의 추억을 남겨주세요. ^^

 

 

역사의 기와 지붕을 보니 전주역에서부터 한옥마을이 연상 됩니다.

 

 

전주역 → 전주한옥마을 가는 버스를 이용 하기로 했어요.

전주역 광장 승강장에서 79번 버스 승차 (배차간격 25분) 전주한옥마을에서 하차

1인 1,100원 20분 ~ 30분 소요

 

타실 분, 안 계시면 오라이 ~

 

 

 

전주 한옥마을

 

 

 

 

 

어진박물관

 

조선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모신 신성한 곳입니다.

1410년에 창건한 경기전(사적 제 339호)

 

 

 

9시 ~ 19시까지

월요일 휴무

 

 

 

어정

 

'어정'은 임금의 음식을 만들거나 임금이 마실 물을 기르는 우물입니다.

어정은 깨끗하고 성스럽게 취급해야 하므로 담을 두르고 문을 설치해 두기도 해요.

 

 

 

 

 

손님 맞을 채비를 하는 전주 한옥마을

 

 우리가 간 날, 꽃단장이 한창이었어요.

분수대 주변 청소도 하고 물도 채우고.

 

 

 

은행나무 길

 

 

은행나무 16m  나이 600년

 

 

 

연꽃잎차

 

 

인생부동산

 

 

막다른 골목길에 찻집

 

 

 

 

야트막한 동산 ~ 오목대를 향해 올라갔어요.

아직은 마른 나무만 보이는데 곧 새싹이 돋고 푸르러지면 더 예쁠 거에요.

 

 

오목대는 고려 우왕 6년, 운봉 황산에서 왜구를 무찌르고

종친을 모아 잔치를 했던 곳

 

 

500년 당산나무

 

 

 

전주한옥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지켜온 당산나무

매년 음력 1월 15일에 당산제가 열려요.

 

 

전주한옥마을(오목대에서 내려다본 한옥마을)

 

전주시 완산구 교동,풍남동 일대에 76,320평에 전통한옥으로 지어졌어요.

 

 

 

맛집을 알리는 광고지

 

어디를 갈까나 ㅎㅎㅎ

 

 

교동석갈비에서 런치 메뉴로 점심식사 ☎ 063 - 288 - 8832

 

 

외할머니솜씨에서 팥빙수로 후식  ☎ 063 - 232 - 5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