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그리고 스케치

미장원 앞, 소녀시대 윤아.

블랙이네 2012. 5. 6. 09:40

 

 

 

 

길에서 연예인을 만나면 호들갑ㅡ.

촌스러워지죠. ㅎ

오래전, 불교방송에 일이 있어 갔다가 방송

하고 나오던 탤런트 김용림님과 엘리베이터

앞에서 마주쳤어요. 갑작스런 마주침에 순간

이 사람이누구지? 내가 분명 아주 잘 아는

사람인데... 누구지? 일단, 반갑게 인사를 했어요.

"안녕하세요?"

김용림님도 환하게 웃으며

답인사를 하고 방송국을 떠났어요ᆞ

난 계속 누구지? 누구지? 우리동네 부녀회장?

컴퓨터반 선생님? 퀼트 같은 반 엄마? ....

이러면서 마지막에 떠오른 이름. 탤런트 김용림님! ㅎ

아는 이웃 만난 것처럼 인사를 했으니

민망하옵니당ㅎㅎ 부끄ᆞ

 

ᆞᆞᆞ

 

어제 미용실 앞에서 소녀시대 윤아를 봤어요.

장근석과 함께 주연으로 출연하는 드라마 사랑비 대본을 한 손에 들고.

어머어머! 예쁘기도 하여라. 키도 크고. 날씬하고.

연예인이라 그런지 선이 달라요.

몰카 찰칵!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