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여러가지 장을 봐 카트에 담았다가
차 트렁크에 옮겨 실었어요.
집에 도착ᆞ트렁크에 있는 짐을
다시 바퀴달린 끌개에 옮겨 집으로
끌고 들어와 각자의 자리에 정리를 하고
이틀이 지나 차를 쓰려다 트렁크를
열었는데 이틀 전에 장봤던 삼겹살이
그 안에 있는 거. 1kg이.
에구머니나...
저게 2박3일이나 지났는데 온전할까?
고깃덩이를 들었는데 흐느적할줄
알았던 고기가 땡땡하게 굳은 채로ᆞ
그렇지. 어제, 오늘 날씨가 영하 16도.
냉장고가 따로없는 날씨였던 거.ㅎ
날이 너무 추워 원망했는데
추운 날씨 덕을 봤어요.ㅎㅎㅎ
삼겹살이 무사해 날씨에 감사.
거금 들여 산 메이커(?) 삼겹살인데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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