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먹자!

새벽 주먹밥

블랙이네 2011. 11. 24. 06:53

 

 

 

 

 

 

멸치볶음이 짜게 됐어요.

그래서 식사를 마치면 물을 켜요.

”어쩐다.”

짠맛을 순화 시킬 방법이 없을까?

그래서 어제 멸치주먹밥을 만들었더니,

마음 바빠 아침 굶고 뛰쳐나가던 큰아이가

몇 개 집어먹고 가네요. ㅎ

오늘은 현미밥에 김가루를 넣고 빚었는데,

에구에구 젓가락을 대니 두 동강이 나려고...

현미는 밥알이 따로따로 논다는 걸 잊었어요.

”어.어.어.어!”

현미주먹밥에 젓가락을 대면 저절로 나오는

비명(?)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