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11일 밀레니엄 빼빼로데이
올해 11월 11일은 11이 셋이라며 빼빼로 회사에서 밀레니엄 빼빼로데이라는 이름을
붙여 놓았습니다. 벌써부터 마트에서는 빼빼로데이 홍보 코너가 요란스럽습니다.
빼빼로데이에 필요 이상으로 받은 빼빼로 과자는
처음 한두 개 먹고는 물려서 밀어두고 잊어버리게 됩니다.
결국 유통기한이 지나 휴지통으로 직행...
집집마다 이렇게 버려지는 빼빼로가 꽤 많을 듯.
선물이라면 귀하게 여겨질 수 있어야 선물.
밀레니엄이라는 이름을 건 상술에
얼마나 많은 빼빼로가 팔려 나갈 지...
'그리고... > 그리고 스케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편은 고민중~ (0) | 2011.11.26 |
---|---|
나와 똑같은 옷을 입은 사람을 만나면? (0) | 2011.11.18 |
인형옷 같은 아가옷 (0) | 2011.11.03 |
'잊혀진 계절'의 가수 이용 (0) | 2011.10.31 |
가방의 변신 (0) | 2011.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