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쩍 자란 우리 아이들을 보면 어린 꼬마 시절이 있었나 싶습니다.
폭풍 성장~
그래서 엘리베이터 안에서 만난 남의 집 아가들을 보면
보너스 탄 것처럼 반갑습니다.
눈 맞추고 마구 웃어도, 낯을 가려 눈을 못 맞추고 고개를 떨구어도
왜 그리 예쁜지. 요즘은 예쁘지 않은 아가들이 없어 보입니다.
빨래집게에 매달린 꼬마들 옷이 인형 옷 같아 귀엽습니다.
예쁘고 앙징맞아 저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그리고... > 그리고 스케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와 똑같은 옷을 입은 사람을 만나면? (0) | 2011.11.18 |
---|---|
2011년 11월 11일, 밀레니엄 빼빼로데이 (0) | 2011.11.08 |
'잊혀진 계절'의 가수 이용 (0) | 2011.10.31 |
가방의 변신 (0) | 2011.10.27 |
로또 대박! (0) | 2011.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