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면 하고 싶었던 일.
단단해진 목화솜 요를 솜틀집에 맡겨
가볍고 폭신하고 따뜻한 침대 요를 짓고 싶었다.
목화솜 요를 솜 틀어 안방 침대 요와 아이들 침대 요까지
3개의 요를 지었다.
요 하나 솜트는 데 드는 삯이 6만원... 좀 비싼감이 있지만...
솜 틀어 온 요를 침대에 깔아줬더니 모두 폭신하고 따뜻해
잠이 잘 온다고 했다. 무척 좋아하는 걸 보니 뿌듯...
겉 카바를 자잘한 꽃무늬 천으로 입혔더니 방마다 화사한 꽃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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