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만들기
아이들이 다 커서 학교 소풍도 없고, 가끔 생각나면 김밥나라, 김밥천국 요런 김밥집에서
1,000원 김밥 한 줄 사면 된다는 생각~ 한동안 집에서 김밥 말 일이 없었어요.
일요일
김밥 말아 주고 싶었어요. 아무 이유없이 그냥 집에서.
햄은 후라이팬에 부치고
계란말이처럼 두툼하게 해서 햄 두께로 썰고
오이도 햄 두께로 썰고, 절이지 않았다. 바로 먹을거니까. ^^
우엉은 샀다. 단무지도
밥 비빌 단촛물
설탕1큰술, 식초 1큰술, 소금 1작은술 비율로
숟가락으로 젓지말고 약한 불에 은근히 녹이고.
밥 고슬고슬하게 지어 단촌물에 비비고
깨소금과 참기름도 약간
가지런하게 올려...
당근이 빠졌지만, 맛있어요.
김밥 보니까~ 소풍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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