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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초키우기 - 천연공기정화기

블랙이네 2009. 8. 10. 12:38

시골 뒷마당 같은 베란다를 꿈구며

 

 

아파트 생활을 하면서 흙을 잊고 지낸지 오래입니다.

자칫 삭막해지기 쉬운 도시생활, 풀한포기가 아쉽습니다.

 

공기는 점점 나빠지고 있고, 집안이라고 예외가 아닙니다.

화학물질을 입힌 가구에서 생기는 유해물질, 가전제품에서 뿜어내는 전자파.

요리할 때 주방 가스레인지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타소와 일산화탄소 등.

 

아파트 생활의 필수인 화초키우기로 

가족 건강을 위한 초록 공간.

 

 

 초록색이 많아 눈이 편안합니다. ^^*

 

 

 곧, 고운 나리 꽃을 피우려고 꽃대가 올라왔습니다.

 

 

식물은 천연 공기 정화기

오염물질 제거 - 음이온 방출 - 습도조절 - 정서안정

 

  모든 식물은 광합성 작용을 하기때문에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와 수분을 배출합니다. 오염물질을 빨아들인 후, 분해해서 공기를 정화시킵니다.

 

물수반에 스킨다브스를 담아 수경재배식으로 키웁니다.

자칫 건조해지기 쉬운 아파트에 실내 습도조절을 해 줍니다.

 

점점 높아만가는 도시의 아파트, 그래서 안정감이 필요합니다.

베란다에 놓인 화초들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줍니다.

 

무엇보다 인테리어 효과가 큽니다. 예쁘고 아름답기로 화초만한 것이 없습니다.

 

 (우측) 수반의 스킨다브스는 물로 키우는 수경재배입니다. 

습도 조절해 주는 우리집 가습기입니다. ^^* 

 

영양제 한번 주지 않은... 물만으로도 아주 잘 자라는 스킨다브스.

 

 (좌)백일홍 - 어릴적 집안 우물가에 피어있던 추억의 꽃입니다.

             (우)로즈마리 - 농촌진흥청에서 분갈이하며 직접 화분에 심어왔습니다.

 

 

 

 

  걷기운동을 나갔다가 나무에서 떨어진 도토리같은 열매를 주워왔습니다.

    눈코입을 그려넣으니 표정이 재미납니다.

            

         

          시골집 뒷마당같은 베란다 모습,

         

          우리집에 그리고 싶은 녹색 그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