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 한꺼번에 장 봐 손질해요. 추워도 너무 춥다. 살이 찢길 듯 맹추위. 장보러 갈 생각 눈꼽만큼도 없는데, 생선이 똑 떨어져 별 수없이 아파트 금요장에 나갔다. 날이 너무 추워 사람도 별로 없고... 생선전에 들어섰더니 생선 생물마저도 냉동같다. 생선 먹는 건 좋은데 손질은 정말 싫다. 그래서 찔끔찔끔 사다 찔끔.. 주방에서 이러쿵 2013.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