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대에서 자라난 식물, 너는 누구? 아침식사 후, 설거지를 하려는데 싱크대 옆 물 빠지는 구멍에서 새싹 하나가... '안녕!' 보도블럭 틈새에서 자라나 꽃을 피우는 민들레만큼... 얘도 참 신기한 녀석. 너는 누구? 어떤 씨가 흘러들어가 싹을 틔웠을까? 살아가겠다고... 설거지가 조심스러운 아침입니다. ^^ 모니터, 기자단 활동/손바닥 뜰안 2012.08.16
치자나무 우리 집에 새 식구가 들어왔다. 작은 아이가 가져온 치자나무 모종. 노랗게 물 들인 단무지에서 '치자'라는 단어를 봤을 뿐. 난생 처음 본 치자나무라 관심이 많이 간다. 신기하다. 얼마나 키가 크게 자랄 나무 일까? 열매도 있겠지. 씩씩한 모종... 빈 화분에 옮겨 심고 물을 주었다... 모니터, 기자단 활동/손바닥 뜰안 2011.08.25
공기정화식물 - 이름표를 달아라. 우리집 화분에 이름표를 붙였다. 화초 돌보는 게 취미(?)다. 눈으로 보기도 즐겁고 산소도 뿜어내주고 환경호르몬 흡수하고 공기를 맑게한다니 화초는 이래서 저래서 마구 좋다. 화초는 너무 사랑해도, 너무 무관심해도 잘 자라지 않는다. 적당한 관심... 우리집은 주말에 일주일에.. 모니터, 기자단 활동/손바닥 뜰안 2011.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