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오랜만에 갔더니 새롭게 변한 소래포구에 깜짝 놀람 ~

블랙이네 2013. 10. 8. 09:00

 

소래 새우젓 

 

 

2013년 9월 9일 시흥의 연꽃테마파크에 갔다가 소래가 가까이 있다고 해서

소래에서 점심 먹고 시장 구경도 하자고 세 식구가 소래포구로 GO! GO!

 

신혼 때부터 소래에서 새우젓도 사고 게도 사고 근 25년정도 다녔는데

최근 3~4년 오가지 않았더니 길이 바뀌어도 너무 많이 바뀌어 길을 찾지 못하겠어요.

 

와 ~ 놀래라.

 

어찌어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안으로 들어갔더니

깔끔하게 새단장을 하고 ... 이렇게 바뀐지 3년 되었다네요.

우리가 안 간 새에 새롭게 바뀐 거에요. ^^

 

 

요기는 옛 모습 그대로

갈매기도 그대로 ㅎ

 

 

 

 

 

 

 

회를 떠서 돗자리에서 시식 하시는 아저씨도 계시구요.

 

 

꽃게 대이동 ~~

 

 

 

우리가 오래도록 단골로 찾는 호남상회 아주머니.

젓갈 사러 가면 덤을 많이 주셔서 기분 좋아요.

 

 

곰 삭은 젓갈

 

 

 새우젓이 맛있어 보여요. (냉동 보관하면 더 좋대요.)

 

 

낙지젓, 조개젓, 창란젓, 오징어젓 등 갖가지 젓갈에 무말랭이무침까지

 

 

 

 

은빛 갈치

 

 

전어

 

 

살아있는 숫꽃게

1kg 8,000원

국내산

 

 

태산호 / 왕새우가 산더미

 

 

 

왕새우

 

 

 

랍스타 맛이 나는 왕왕새우

 

 

왕왕 엄청 큰 새우 / 크기가 랍스타만 해요. / 맛도 랍스타 맛이 난대요.

 

새우 크기가 얼마나 큰지 가늠이 안 된다고 주인 아주머니가 왕새우 한 마리를 올려 놓아 주었는데

왕왕새우가 얼마나 큰지 왕새우가 잔새우처럼 보여요. ㅎㅎ

 

 

정말 맛있는 소라 ~

 

 

통마다 갖가지 소라가 잔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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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소래 구경을 하니 기분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