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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톡 팝스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 한여름밤의 팝스콘서트 ~

블랙이네 2013. 8. 16. 09:30

 

 

태평양의 푸른 선율 블라디보스톡 팝스 오케스트라

한여름밤의 팝스 콘서트 2013. 8. 13(화) pm. 7:30

 

영화음악, 팝,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소리스트들과 함께 하는

한여름밥의 팝스콘서트

 

장소 : 안양 아트센터 관악홀

후원 : 아시아나 항공

주체 : 로망스예술무대

 

 

음악 감독 - 빅토르 지(블라디보스톡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수석 객원지휘자)

지휘 - 타티아니 테레쉔코(블라디보스톡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전임 지휘자)

 

러시아의 극동 중심지이며 항구도시 블라디보스톡은 우리의 역사와도 깊은 관계가 있다.

2012년에는 APEC 정상회의로 더욱 가깝게 느껴지는 곳이기도 하다.

블라디보스톡 팝스 오케스트라는 블라디보스톡 국립음악원 출신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번 내한 공연은 서울 및 주요 지방 공연장 연주에 이어 일본 호주 및 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순회연주가 계획되어 있다고.

 

 

미션임파서블, 여인의 향기 OST, 롯씨니 오페라 세빌리아 이발사 중 휘가로,

모래시계 헤린의 테마, 지금 이순간, 백학 등

 

음악을 잘 몰라 연주 감상을 할 때 모르는 음악을 듣고 있으면 하품이 날 때가 있다.

그런데 팝스콘서트에서는 우리 귀에 익은 음악 들려주어 머리가 맑아진 시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