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소깍 수상레저, 투명카약 체험
☎ 064 - 767 - 1616
2012년 6월 10일(일) 쇠소깍에서
(쇠소깍 갔다가 서귀포매일올레시장 감)
자연용천수와 바다가 만나는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쇠소깍
제주도 서귀포시 하효에 위치한 쇠소깍은 제주 현무암 지하를 흐르는 물이 분출하여
바닷물과 만나 깊은 웅덩이를 형성한 곳으로 계곡의 아름다운 비경을 가진 곳입니다.
직접 노를 저으며 만나는 30여종의 물고기와 기암
쇠소깍은?
[쇠]는 소를 뜻하고
[소]는 연못을 뜻하고
[깍]은 끝을 의미한대요.
한라산을 베개 삼아 소가 누운 끝자락이라는 설이 있어요.
직접 노를 저어 30여종의 물고기와 기암을 만날 수 있다는데
우리가 도착한 시간이 3시경이었나.
땟목 접수는 이미 마감이 됐고, 투명카약은 접수는 되는데 3시간 반을 기다려야 한대요.
탈 생각이었다면 미리 예약을 했어야 했는데, 몰랐어요.
3시간반을 어찌 기다리나. 남이 타는 거 구경만 하고 그냥 왔어요.
소원을 말해봐.
우도의 서빈백사는 모래가 새하얗던데, 여기는 모래가 검은 색이에요.
쇠소깍 앞 가게에서 감귤쭈쭈바 팔아요. ㅎ
쇠소깍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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