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그리고 스케치

은행의 동전교환기가 달라졌어요.

블랙이네 2012. 1. 8. 23:51

 

 

동전교환기가 달라졌어요.

 

요즘 동전교환기는 엄청 야무지고 똑똑합니다.

동전교환기가 설치 된 은행의 고객인지 확인을 시켜주기 위해

이 은행 거래통장을 동전교환기의 인식하는 곳에 입력을 시킨 후,

 

 통째로 가져간 저금통의 동전을 동전 넣는 입구에 넣으면

알아서 착! 착! 착! 분류하는 과정이 모니터로 표시가 되고

마지막에는 합산한 금액을 지폐로 돌려주기까지 합니다.

 

 

동전 투입구에 동전을 넣으면

 

 

알아서 오백원, 백원, 오십원, 십원으로 분류해 가며 계산해 가며..

모니터로 그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불량 주화는 이곳으로 뱉어내고

 

 

 

계산을 모두 마치면

 

 

현금을 셉니다. 다다다다 다다다다...

 

 

요 입구로 지폐가 나와요.

 

 

이 편한 세상~ ㅎ

 

 

할 일이 없어진 예전 동전교환기

 

 

예전 동전교환기는 500원, 100원, 50원 10원짜리를 따로따로 분류해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어요.

옆에 걸린 두루말이에 동전이 포장돼 나오면 그걸 들고 창구로 가면 지폐로 교환해 줬어요.

그런데

동전교환기가 달라졌어요. 최신식으로...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