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이 국경일이 되는 그 날.~
오늘(12월 22일) 뿌리 깊은 나무 마지막회를 했습니다.
피로 물든 뿌리 깊은 나무.(sbs 수목 드라마)
소이가 적은 한글이 허공에 날리고 백성들이 한글을 읽는 장면은
감동이었어요. 울컥!
싸움 장면은 징그러워 간간이 눈을 감았다떴다 하며 봤습니다.
배우 한석규 연기 잘하네요. 연말대상에서 좋은 소식 전해듣길 바랍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장혁과 신세경, 아이들과 함께하는 모습이
행복해 보입니다. 안타까운 장면이었어요.
작품을 작품으로 보려는 시청자에게
마지막회에 슬쩍 비춘 '청계천' 어쩌구...
진지하게 보다가 웃음이 나왔습니다. 그러지 말지.ㅉㅉ
세종대왕과 훈민정음... 그렇게 생각하고 싶습니다.
다음 주 수,목요일 '뿌리 깊은 나무' 스페셜이 기다리고 있는데,
이 글을 읽은 분은 3사람에게 스페셜 소식을 전하세요.
그러지 않으면 부스럼이 생길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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