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으로도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참 좋은 참 붕어빵
"머리 한 입~ 꼬리 한 입~ "
TV에서 가수 송창식이 부르는 CM송이 흘러나온다.
얼핏 지나며 보니 오리온 참붕어빵 광고다. 큰아이가 지나쳐 가며 말한다.
"저거 맛있대."
"저거 맛있대?"
그래서 마트에 갈 때마다 아이스크림 코너에 가서 기웃거렸는데 없다.
우리동네 마트에는 아이스크림이 50% 세일을 하는데
참붕어빵은 신제품이라 50% 세일 할 수 없어 갖다놓지 않나보다.
백화점 지하1층의 아이크림 코너에 가봤는데 거기도 없다.
집에 와서 팔지 않는다고 아이한테 얘기했더니... 아이스크림이 아니고 빵이란다.
하긴 참붕어빵... 빵이네. 붕어싸만코 같은 아이스크림인줄 알았다. ㅎㅎ
동네 마트의 빵 코너에 갔더니 있다. 참붕어빵이.
8마리 1상자가 4,000원으로 한 마리에 500원인 셈이다.
가족들이 2마리씩 나누어 먹었다.
쫀득한 찹살떡이 들어있다. 그래서 겉은 폭신한 케익 맛이고 안에는 찹쌀떡이 들어있어 쫀득하다.
6마리 한 상자인 것도 있고, 8마리인 것도 있다.
국내산 찹쌀로 만든 찹쌀떡을 넣어 쫀득쫀득
참붕어빵 8마리.. 포장도 예쁘다.
포장 디자인은 각기 달라도 맛은 같은 맛.
머리는 쫀득하게(쫀득한 떡) ~ 꼬리는 촉촉하게( 촉촉한 케익) 구웠다.
빵 크기 - 100원짜리 동전과 비교하면 그리 크지 않은 빵
떡과 케익을 함께 먹는 맛
오리온 참 붕어빵 괜찮다.
아침이 바쁜 출근 길에 참붕어빵 한 마리 식사대용으로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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