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을 찾아라!

다시 찾은 장강 - 장강 중국요리전문점

블랙이네 2011. 5. 27. 20:22

장강의 쟁반자장

 

 

 

  

 

지난번 장강에서 맛있게 식사한 모습을 블로그에 올렸더니 

탕수육 쿠폰이 메일로 날아왔어요.

반가운 마음에 탕수육 쿠폰 들고 가족들과 장강을 다시 찾았어요.

 

예를 들어, 공짜 쿠폰의 경우 피자 10판을 시키면 한 판을 공짜로 준다고 해서

쿠폰을 모으면 '주말에는 사용 할 수 없다.', '공짜 쿠폰만은 이용할 수 없다.'

'피자를 한 판 시켜야만 공짜 쿠폰을 이용할 수 있다.' 등 등 조건이 까다로운데

 

[장강]은 쿨하게, 기분 좋게 크게 인심을 썼습니다.

평일은 물론 주말, 공휴일 아무 때나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탕수육도 소(小)자가 아닌 통 크게 대(大)자로 준다고 하고... ㅎ 

  

주인장이 이렇게 넉넉하게 마음을 써주시고 맛도 그만인 장강,

우리는 이미 단골이 될 마음의 준비를 하였습니다. ㅋ

 

1번 타자로 탕수육... 무료 쿠폰으로 받은 탕수육이 사각 접시에 푸짐하게 나왔어요. 탕수육(大, 16,000원)

휴대폰으로 찍었더니 사진이 좀 붉게 나왔네요.

 

무료쿠폰으로 주는 탕수육을 이렇게 큰 大자로 주시다니요.~

 우리 모두 두 눈 크게 뜨고 놀랐습니다. 우와! 기분이 마구 좋아져 입이 함박만해졌어요.

 

 깔끔한 맛, 기름지지 않고 맑아요. 최고 ... 그냥 주신 탕수육이라 더 맛있다는 생각이... ㅋ

 

또 생각나는, 자꾸 생각나는 탕수육

 

 

 

 

쟁반자장을 시켰어요. 쟁반자장 2인분12,000원

2번 타자로 나온 쟁반자장은 해물이 무척 많이 들고 느끼하지 않고 맛이 좋아요.

면이 수타로 뽑아 쫄깃하고 구수한 맛도...

 

 

오이채로 한껏 멋을 부린 쟁반자장이 등장!

쟁반자장 사진 한 방 찰칵!

 

탕수육은 벌써 바닥을 보이고... 부끄럽사옵니다. ㅠ.ㅠ

 

 그렇다면 이번에는 쟁반자장 시식을 해 볼까나...

 

 젓가락으로도 한 젓가락~

 

 숟가락으로도 한 숟가락~

느끼하지 않고 감칠 맛이 나는 맛있는 맛이에요.

 

 

 

중화요리 40년의 노하우 장강

방송 출연, 심사출연, 안양시 요리대회에서도 입상한 음식점입니다.

 

 

3번 타자로 낙지 한 마리 얹고 나온 항아리 짬뽕

항아리 짬뽕 2인분 15,000원

 

탕수육, 자장면, 쟁반자장도 참 맛있지만, 장강의 항아리 짬뽕은 정말 맛있습니다.

꼭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후회 하지 않을 맛.

개운하고 시원하고 적당히 매콤한 깔끔한 맛이 훌륭해요.

 

어느덧 탕수육은 다 먹고 쟁반자장도 푹 들어가고... 우리 가족~ 정말 잘 먹습니다. 

 

 

항아리 짬뽕에 큰 낙지 한마리, 그리고 쭈꾸미가 여러 마리, 새우, 갑오징어, 조개.. 등

해물이 수도 없이 들어있어요.

 

다시 찾은 장강... 지난 번에는 탕수육, 자장, 짬뽕을 시켰었는데

이번에는 새로운 쟁반자장, 항아리 짬뽕 맛을 보고 왔습니다.

 

1번 타자 탕수육, 2번 타자 쟁반자장, 3번 타자 항아리 짬뽕

세 선수 모두 '홈~런~'을 치고 깔끔하게 빈그릇으로 퇴장을 하였습니다.

 

탕수육 大 16,000원 + 쟁반자장 2인분 12,000원 + 항아리 짬뽕 2인분(15,000원) = 43,000원인데,

탕수육은 무료쿠폰으로 대신하고... 27,000원 -  큰아이가 기분 좋게 한 턱! 쐈습니다.

 

 

Daum 플레이스 리뷰 http://place.daum.net/place/NetizenView.do?reviewid=228774

 

 

 

 

 

'맛집을 찾아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주콩나물 해장국  (0) 2011.06.25
Daum 소셜 쇼핑 - 반값 쇼핑.  (0) 2011.06.01
조이인디아  (0) 2011.05.26
조이인디아 Joy india - 인도요리  (0) 2011.05.25
포얀(PhoYarn) 인덕원점 - 월남쌀국수  (0) 2011.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