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 본잎이 나왔어요. 씨를 뿌린지 11일만이고, 떡잎이 난 후 8일만입니다.
콩나물처럼 웃자란 열무에 물을 뿌려줬다가 모두 쓰러지고..
이러다 그냥 죽는 것은 아닌지... 모두 거둬내고 씨를 다시 뿌려야하나 고민이었는데
이제서 본잎이 나왔습니다. 고사리처럼 여린 본잎이 나온 걸 보니 여간 반가운 것이 아닙니다.
본잎이 나왔으니 이제 벌떡 일어섰으면 합니다.
다른 사람은 열무가 힘 있게 자라 제법 열무 모양을 갖추고 있는데
내 열무는 아직도 힘이 없습니다. 본잎이 난만큼 이제 힘이 좀 생겼으면 합니다.
본잎 나오기가 이렇게 힘이 들었습니다. ^^*
치커리도 아직은 어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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