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벼룩시장
평촌중앙공원 차 없는 거리에서 매주 토요일 알뜰벼룩시장이 열립니다.
개 장 일 : 매주 토요일(우천시 개장하지 않음)
운영 기간 : 2010년 5월~ 11월(매주 토요일 12:00~18:00)
장 소 : 평촌 중앙공원 차 없는 거리
참 가 자 : 안양시 거주 일반시민, 학생, 단체 등(참가지 주민증 지참)
취급 품목 : 중고물품(교복, 의류, 신발, 도서, 완구, 기타 생필품)
금지 행위 : 신품판매, 먹을거리, 과다물품 판매행위
물품진열 비품은 참가자가 준비(예 : 돗자리, 옷걸이 등)
- 우리 일상생활에서 쓰고 남은 중고 생활용품을 상호 교환, 판매하며 절약과 재활용을 통해 절약하는 사회풍토 조성과 학생들의 참여로 생활용품의 절약을 생활화 하자는 취지 입니다.
작은 것을 아끼는 아름다운 사람들
경기 안양시 평촌 중앙공원입니다.
중앙공원 옆으로 차도를 막은 차 없는 거리입니다.
알뜰벼룩시장 자리배치도
"라-98"은 좌석 번호입니다.
"다- 107" 배정 받은 번호 자리에서 가지고 온 재활용품을 펼쳐놓습니다.
눈이 보배, 잘 고르면 꼭 필요한 물건을 고를 수 있습니다.
물건이 다양합니다. 의류, 주방용품, 구두 등 탐나는 것이 많아요.
마음에 드는 구두를 골라 골라
발에 맞으면 임자
구경하며 다녀도 재미나는 곳입니다.
파는 사람도 많고 사러 나온 사람도 많아요.
없는 거 없이 다 있는 알뜰장터. 까만 가죽 가방이 천 원.
꼬마 남학생이 가지고 나온 물건
"망원경 얼마니?" "천 원이에요."
자전거 만 원 달래요.
추억의 주판을 만났어요.
악기도 있어요.
알뜰벼룩시장이 열리는 평촌중앙공원의 차없는 거리에서 작은 것을 아끼는 아름다운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눈이 보배라고 귀한 보석을 만나기도 합니다. 추억의 물건을 만나면 반갑습니다.
여기 저기서 오백원! 천원!이라는 소리에 솔깃해 고개가 돌아갑니다. 백원짜리 동전도 요긴하게 쓸 수 있는 곳입니다. 재봉실 3개에 오백원에 파는 할머님.
물자를 풍족하게 쓰고 사는 때에 이렇게 작은 것을 소중하게 여기는 알뜰장터에서 "절약"을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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