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날파리를 잡고 밤에 모기를 잡는 에프킬라 오토
저는 뿌리는 수동 모기약, 하루에 한 번씩 모기약 매트를 갈아줘야 하는 매트형, 약을 갈아주지는 않지만 하루에 한 번씩 전기를 켜고 꺼야 하는 액상 리퀘어 모기약 등 새로 나온 모기약 제품을 모두 사용해 봤습니다. 모기약의 편리성도 나날이 발전을 하고 인체에 유해한 천연성분으로 모기약도 나날이 발전을 했습니다.
편리성이 뛰어나고 인체에 무해한 천연성분의 에프키라 오토 제품이 출시 되었다는 소식은 반가운 일이었습니다. 약 냄새가 독해 모기를 잡는 것인지 사람을 잡는 것인지 모를 때가 간혹 있었기에 국화향이면서 천연성분이어서 마음이 놓입니다. 그리고 전기코드를 꽂아야 하는 것이 아닌, 건전지 사용으로 벽에 부착해도 좋고 이동도 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저녁 5시경부터 다음 날 7시까지만 모기약이 분사되는 장치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 모기는 주로 밤에만 활동을 하기때문에... 이런 생각을 하는 주부들이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낮에 자주 돌아다니던 날파리를 생각해 보니 벌레의 문제는 저녁만의 문제는 아니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기만큼 성가시게 하는 건 날파리거든요. 집에 음식물쓰레기를 모았다가 버리기 때문에 여름이면 더 날파리가 기승을 부립니다. 과일 껍질을 잠시라도 방치하면, 특히 바나나 껍질을 잠깐 놓아두면 어디서 날아왔는지 날파리가 징그러울만큼 모여듭니다.
낮에 활동하는 날파리, 밤에 활동하는 모기... 그래서 '광고문구'로 [낮에는 날파리를 잡고 밤에는 모기를 잡는 에프킬라 오토]라고 하면 주부들 귀가 쫑긋 세워질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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