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기자단 활동/농촌진흥청

[스크랩] 백김치! 초보도 쉽게 담그기~

블랙이네 2010. 2. 3. 21:43

 

저는 겨우내 백김치를 지레김치처럼 배추 1통씩 담가 먹어요.
김장 김치도 많은데 백김치까지 많으면 자리 차지도 하고 너무 익으면 맛도 덜해져서요.

 

[준비 재료]

배추 1통(절임용 굵은 소금), 무 1개, 양파 2개, 배 1개, 쪽파 한 줌(또는 대파 흰부분 2대), 멸치액젓 3~4큰술, 새우젓 2큰술, 설탕 2큰술, 소금 2큰술, 마늘 2큰술

* 찹쌀풀 : 찹쌀가루 1큰술, 물 2컵

 

배추 1통을 반으로 갈라 고갱이는 잘라내고 배추 잎을 칼로 치듯이 잘라..

 

 굵은 소금을 켜켜 뿌려 절였어요.

 

돌을 눌러주고..... ^^*

 

무 1개를 집어먹기 좋게 손가락 굵기로 자르고..

 

배 1개는 껍질을 까 8조각을 내고, 양파도 껍질 까서 배처럼 조각을 냈어요.
청, 홍고추는 어슷 썰고, 쪽파(대파)는 6cm정도의 길이로 잘라 준비했어요.

 

찹쌀풀 쑤기 - 찹쌀가루 1큰술에 물 1컵을 부어 약한 불에 저어가며 찹쌀풀을 쒀 식혀 두었다가...

 

마늘, 멸치액젓, 새우젓, 설탕을 넣어 섞고요. ^^

 

배추가 숨이 죽으면 깨끗하게 헹궈 물기를 빼고 준비한 무, 배, 양파, 대파(쪽파), 양념을 넣고...

 

소금 2큰술(간을 보고 가감~) 넣어 간을 맞추고...
고루 버무려 주면 완성~

 

배추 한 통이면, 김치통에 한 통이 돼요.

 

이렇게 통에 담아 하루 반정도 실온에 두면 맛있게 익어요.
바로 냉장고에 넣었다 먹으면 배와 양파에서 우러나온 국물이

백김치의 맛을 알싸하고 시원하게 해줘요.

백김치 맛이 참 좋아요. ^^*

 

백김치가 국수하고도 잘 어울리고...

 

속이 노란 고구마랑도 아주 잘 어울려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죠?

한번 만들어 보세요~~~ ^^*

 

 

 
 이 재 숙 

 농촌진흥청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소중한 댓글
 함께 [스크랩]으로 가져가주세요~ ^^ 푸른농촌 희망찾기!  농촌진흥청이 앞장섭니다!

 


출처 : 쵸니
글쓴이 : 쵸니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