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4. 27.(일) 평촌 중앙공원에서
일요일.
갑갑해서 작은 애랑 중앙공원에 콧바럼 쐬러 ~
집 한 채를... ^^*
벌써 여름이 성큼 다가온 것 같다. 여름의 상징, 분수를 보니
텐트도 나와있고
까치까지
까치 한 마리가 한가롭다.
개울물이 흐른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내 가까이 손 닿을 곳에 있다.
평촌 중앙공원 안에 '행복'이 있다.
행복한 사람들을 바라보는 나, 나도 평촌 중앙공원에서 그들과 함께 행복했다.
공원에 나들이 나온 사람들의 모습에서 행복, 대 발견!!!
아직, 물이 찬데 아이들은 벌써 여름이다.
차 없는 거리 - 아이들이 자가용을 몰고 질주한다.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는 아이들을 보니 어릴 때 배우다 배우다 결국 못
배운 롤라스케이트 생각이 난다.
난 아직도 롤라스케이트를 배우는 꿈을 꾸고 있다.
농구 ... 골인? 노골?
무심하게 끌고 가는 할아버지.
할아버지는 아기와 하나가 된 느낌이 전혀 아니다.
할아버지 따로, 아기 따로. 서로 아는 사이가 아닌 듯... ㅋㅋ
그런데 할머니들은 다르다. 이렇게 끌고 가도 아기와 하나가 된다.
자동차에 탄 아기 모습, 마스코트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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