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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즈 웨건2 후기

블랙이네 2018. 7. 13. 15:46


둘째를 낳고 아이 둘 데리고 나가려니 유모차를 하나 더 사서 둘을 끌고 다녀야하나 고민하다가 웨건을 사기로 결정!

웨건을 엄청 검색하고는 킨즈 웨건2로 결정하여 구매했습니다.


배송 오자마자 얼른 뜯어서 타자는 첫째 ㅎㅎ

개봉 후 후딱 조립해서 바로 타는 바람에 개봉 사진은 없네요.

조립은 매우 간단하고 쉽습니다. 본품은 거의 조립이 되어 있어서 작은 바퀴, 큰 바퀴 위치에 맞게 끼우기만 하면 되요.  

프레임이 진짜 튼튼하게 생겼고 공간도 엄청 넓어요. 펴보자마자 감탄 입니다. 엄청 넓다!

웨건들의 후기를 보면 엄마 혼자 끌기 어렵다 이런 글들도 보였는데 킨즈웨건2는 엄마 혼자 충분히 끕니다!

조립 하자마자 애 둘 태우고 끌어봤어요 ㅎㅎ

유모차를 하나 더 사서 끌고 다닐까 생각 했었는데 유모차 안사길 잘했다며 신랑이랑 둘이 대만족이라고 엄청 이야기 했어요.


드디어 킨즈웨건2 가지고 공원으로 소풍!!

요새 덥긴 하지만 미세먼지도 별로 없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주말마다 나가는데 킨즈 웨건2와 함께하니 애들 둘 데리고 다니기 좋아요.


날씨 좋은 날 공원에서 킨드 웨건2

앞 바퀴는 작아서 방향 틀기 좋고 뒷 바퀴가 크니 안정감 있어서 밀기 좋아요.


그리고 수납할 곳이 많은 것도 킨즈 웨건의 장점이예요!

카메라 넣고 마실 물도 넣고!


그리고 반대편에는 큰 가방을 넣을 수 있는 수납 공간도 있어요.

유모차 끌면서 가방 메거나 뭔가를 들고 다녔어야했는데 웨건 사고 끌고 다니니 가방 메고 들 일이 없어서 좋더라구요.



우리집 둘째 꼬맹이도 어찌나 잘 앉아있던지!

안전 벨트도 있어서 안전 벨트 딱 채워주고 과자 쥐어 주고 공원 한바퀴 도니

기분 전환도 되고 너무 좋더라구요.


손잡이 각도도 조절되어서 편하게 잡고 끌고 다닐 수 있었어요.


하루 끌고 다녀오니 너무 좋아서 신랑이랑 저랑 킨즈웨건 대만족이라고 이야기 했답니다.ㅎㅎ

이번 주말에도 킨즈웨건과 함께 공원 나들이 다녀오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