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막국수라면
팔도막국수라면 시식단 선물세트 도착
뭐라도 비벼먹고 싶은 계절이 왔네요.
팔도비빔면의 명성에 맞짱 뜰 신상 팔도막국수라면이 나왔어요.
매콤하게 비벼먹는 고소한 팔도막국수라면 ~
먹을 준비 됐나요?
마구 기대됩니다.
단백한 메밀면, 매콤하게 비벼먹는 고소한 막국수라면
면에 메밀이 들어가 가무잡잡, 매력있어요.
건더기스프, 비빔스프, 참기름
봉지면은 뒤에 적힌 조리법대로 끓여 먹는 것이 제일 맛있어요.
신상 팔도막국수라면 ~
첫 시식 때는 아무 것도 넣지않고 있는 그대로 끓여먹어요.
그래야 봉지면의 참맛을 제대로 알게 되니까요.
그래서 다른 채소나 계란 등을 더 넣지 않고
막국수 봉지면에 들어있는 것만으로 끓였어요. 오리지널 맛!
먹는 방법 하나!
건더기 스프가 특별해요. 고기도 있고 초록 채소가 파릇파릇 ~
초록 채소가 무엇인지 아삭아삭 식감이 생채소를 씹는 듯 너무 좋아요.
채소에게 무슨 짓(?)을 한 거지.
채소의 아삭한 맛을 어찌 살려 봉지면에 넣었는지 비법이 궁금해져요.
건더기 스프가 남다르게 알차다.
체에 받혀야 건더기가 달아나지 않아요.
마지막에 얼음 물이나 정수기의 아주 찬물에 한 번 헹궈주면
면이 싱싱하게 살아나요.
색깔이 고와요. 먹을 때마다 아삭한 초록잎이 씹혀 너무 좋고
달콤하고 살짝 매콤한 맛에 마지막에 넣은 참기름의 고소함이 맛을 더하네요.
매끈하고 부드러워 입안에서의 면발 느낌이 좋아요.
♡♡♡
먹는 방법 둘!
양배추, 오이, 상추
접시에 상추를 찢어 넓게 펴 담고
오이 채, 양배추 채를 곱게 썰어 준비
오돌오돌하게 삶은 면을 상추 가운데 소복하게 올리고
양배추 채, 오이 채를 그 위에 올리고
양념장도 빨갛게 올리고
마지막에 삶은 달걀 얹으면 끝!
우와 ~ 맛있겠다.
채소와 함께 제대로 막국수 맛을 봤어요.
♡♡♡
먹는 방법 셋!
이번에는 배를 채 썰고 오이도 썰고
그다음에
시판 냉면 육수를 냉동실에 살짝 얼렸다가 반만 넣고 비벼요.
(살짝 얼려야 하는데 너무 얼렸나봐요. 얼음덩어리가 됐어요.)
전체적으로 다 비볐더니 먹음직스러운 국물막국수가 되었어요.
눈누난나 ~
시원 달콤 매콤한 팔도막국수, 올 여름 책임지셩~~
역시 비비는 건 팔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