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날 거 같은 진하고 고소한 오뚜기 콩국수라면.

정말 진하고 고소한 오뚜기 콩국수라면

 

마트에 신상으로 오뚜기콩국수라면이 나왔다.

새제품이 나오면 맛이 어떤지 사다가 먹어보는데

콩국수라면을 한 봉지 들어다 카트에 실었다가 다시 제자리에 그냥 두고 왔다.

이 라면은 아직 맛이 어떤지 들은 바가 없어 살짝 조심스럽다.

며칠 뒤, 마트에 갔는데 오뚜기콩국수라면에 또 눈길이 가서

사갖고 왔다.

 

설명서에 적힌대로 하면 제일 맛있다.

보통 라면스프와는 크기부터 다르다.

분말스프가 크고 제법 묵직하다. 

 

고소한 콩가루

 

면을 끓이기 전에 분말스프를 물 200ml에 풀어 냉장고에 넣어둔다.

정수기의 냉수가 있으면 냉수에 분말스프를 풀어준다.

찬물에 콩가루가 잘 풀린다.

 

면을 삶아

찬물에 헹구고

 

물기 쫙 빼서

 

콩국물에 담가 후루룩 ~

 

원래 라면을 끓이면 국물은 거의 안먹는 편인데

이 콩국은 다 마시게 된다. ㅎ

 

 

정말 진하고 고소한 냉콩국수라면.

면이 쫄깃하고 찰지고 목넘김이 참 좋다. 

어떻게 콩국수라면을 만들 생각을 다했을까?

오뚜기 콩국수라면 성공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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