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그리고 스케치

모르던 세상 하나ᆞ백세시대

블랙이네 2017. 2. 13. 07:33

 

가까이에서 장수하신 어르신을 뵌 적이 없어서

'지금은 백세시대!'

라는 말은 크게 와닿지 않는 ㅡ 매스컴에서 접하게 되는 남의 얘기였습니다.

아흔 살, 백 살까지 살아낸다는 것, 참 경이롭습니다.

 

 

그런데,

엊그제 형님께 텀블러를 선물 받았습니다. 지난달 92세에 돌아가신 어머님 49제에 맞춰 준비하신 것입니다.

장수한 분의 물건을 갖고 있으면 좋다는, 의미를 담은 장수 선물입니다.

 

아~~

그런 깊은 뜻이 담긴 귀한 선물.

모르던 세상을 하나씩 알아갑니다.

 

장수 선물 받고보니 '무병'하고 '장수'하고 싶은 큰 바람이 ^^~~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