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부산

[부산] 돌아오는 길 부산역에서

블랙이네 2014. 10. 10. 21:33

 

집으로 돌아오는 날 부산역

 

 

여행상품으로 여행하는 것보다 자유여행이

덜 힘들 줄 알았는데 예상과 달리 일정을 빡빡하게 짠 것인지

우리 둘의 에너지가 바닥을 보이고 초최한 몰골로 ... ㅎㅎㅎ

 

많이 힘들었지만 .... 기억에 남을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

 

 

부산씨티버스를 이용해 부산을 돌아보는 것도 좋을 듯...

 

 

부산에 돼지국밥이 유명하다는데 이름이 거북해 외면했는데

택시로 이동하다 택시운전사 아저씨가 하도 돼지국밥을 칭찬해서

돼지국밥집에서 한 그릇 받았어요...

 

별 거 아니었어요. 순대가 들어가지 않은 순대국 같은 거.

맛을 보니, 맛있긴한데  

난 개인적으로 돼지국밥보다 순대국이 더 맛있다는 생각이...

 

 

 

 

부산의 돼지국밥이 이 맛이었구나...

알게됐어요.

 

 

카페 스토리웨이에서 기차를 기다리며 커피 한 잔!

 

 

부산역 앞 분수를 바라보며

 

 

 

부산 여행기 끝!  마무우리 !

 

엄마랑 ♡ 딸이랑 ♡

 

 

 

부산 갈 때는 일반실

부산에서 수원행은 특실

 

특실에만 있다는 생수 자판기

 

 

일정이 힘들었지만,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부산여행 중에 비가 온다고 했는데

희안하게 부산어묵체험관 안에 있을 때 비가 왔고

KTX 타고 집으로 향하는 기차 안에 있을 때만 비가 와서

비 구경 못하고 집에 왔어요. ^^

 

부산여행 끝!

 

나는 부산이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