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돌아오는 날 부산역
여행상품으로 여행하는 것보다 자유여행이
덜 힘들 줄 알았는데 예상과 달리 일정을 빡빡하게 짠 것인지
우리 둘의 에너지가 바닥을 보이고 초최한 몰골로 ... ㅎㅎㅎ
많이 힘들었지만 .... 기억에 남을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
부산씨티버스를 이용해 부산을 돌아보는 것도 좋을 듯...
부산에 돼지국밥이 유명하다는데 이름이 거북해 외면했는데
택시로 이동하다 택시운전사 아저씨가 하도 돼지국밥을 칭찬해서
돼지국밥집에서 한 그릇 받았어요...
별 거 아니었어요. 순대가 들어가지 않은 순대국 같은 거.
맛을 보니, 맛있긴한데
난 개인적으로 돼지국밥보다 순대국이 더 맛있다는 생각이...
부산의 돼지국밥이 이 맛이었구나...
알게됐어요.
카페 스토리웨이에서 기차를 기다리며 커피 한 잔!
부산역 앞 분수를 바라보며
부산 여행기 끝! 마무우리 !
엄마랑 ♡ 딸이랑 ♡
부산 갈 때는 일반실
부산에서 수원행은 특실
특실에만 있다는 생수 자판기
일정이 힘들었지만,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부산여행 중에 비가 온다고 했는데
희안하게 부산어묵체험관 안에 있을 때 비가 왔고
KTX 타고 집으로 향하는 기차 안에 있을 때만 비가 와서
비 구경 못하고 집에 왔어요. ^^
부산여행 끝!
나는 부산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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