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세미술관展
근대 도시 파리의 삶과 예술
인상주의,
그 빛을 넘어
2014. 5. 3. ~ 8. 31. 까지
4호선 이촌역에서 내려 2번 출구로 - 국립중앙박물관으로
2014년 6월 5일(목) 친구 셋이 오르세미술관전을 보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모임을 ...
작품 보러 파리로 날아갈 수는 없고 - 찾아왔을 때 들러보는 센스. ㅎ
국립중앙박물관 - 오르세미술관전 성인 12,000원
화목금 : 09:00 ~ 18:00
수토 : 09:00 ~ 21:00
일요일과 공휴일 : 09:00 ~ 19:00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에요.
오디오 대여 : 3,000원
이번에는 이용하지 못했지만,
작품의 간략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오디오 가이드 ~
다음 미술 관람 할 때 꼭 이용해 보고 싶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프랑스 오르세미술관 소장품을 통해 19세기 말
프랑스의 예술적 흐름과 시대적 변화를 조망하는
'근대 도시 파리의 삶과 예술, 오르세미술관展'을 개최.
이번 전시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사이.
이 시기에 활짝 꽃 핀 모든 미학적인 표현법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귀한 작품 ~ 감상하고
나는 파리의 밤을 열렬히 사랑한다.
그것은 고향이나 애인을 사랑하는 것처럼 본능적이고 근원적이며 불가항력적인 사랑이다.
나는 내 모든 감각으로, 밤을 바라보는 눈으로, 밤을 호흡하는 코로, 밤의 고요를 듣는 귀로,
밤의 애무를 느끼는 온몸의 촉각으로 파리의 밤을 사랑한다.
기드 모파상.<밤>. 1887.
에밀 프리앙 - 그림자(도록에서 한 컷 찍었어요.)
멋진 양복을 차려 입고 앉아 있는 젊은 남자가 간소한 차림에
머리 장식을 한 젊은 여인의 손을 부여잡고 있다
클로드 모네
야외에서 그린 인물 - 오른쪽으로 몸을 돌린 양산을 쓴 여인
앙리 루소 - 뱀을 부리는 여인
앙리 루소는 화가 로베르 들로네의 어머니를 위해 이 작품을 그렸는데
인도를 다녀온 한 사업가의 이야기로부터 유래했다고 알려져 있다.
도록 한 권 사서
도록 - 집에서 읽어봐야지. ㅎ
미술관 옆 스낵코너에서 점심 식사
날씨 맑음 - 양귀비도 화사하게...
물가에 앉아 ~ 팔뚝만한 물고기도 들여다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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