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5. 외도 - 놀이조각공원, 천국의 계단

블랙이네 2013. 10. 21. 09:00

 

 

 

놀이조각공원

 

 

 그리워하는 우리를 여기에 남겨두시고

그리움의 저편으로 가신 당신이지만

우리는 당신을 임이라 부르렵니다

 

외도 해상농원 설립자 이창호님(1934~2003)

 

 

참 대단하세요.

꽃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이창호님 덕분입니다. ^^

  

 

난 이 조각이 마음에 들어요.

엄마와 자식 관계.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닮은 조각.

 

 

어릴 때 이 놀이를 했었는데, 놀이 이름이 가물가물...

말뚝박기? 아마도 맞을 껄

 

 

 

 

아왜나무와 여러가지 모양으로 잘 다듬어진 정원수들이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테피스트리를 만들고 있는 천국의 계단 

 

천국의 계단 ~ 사람이 다 지나가고 계단만 남을 때 찍으려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찍지 못했어요.

 

 

무더위에도 관광객이 무척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