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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책 보고 배운 깐쇼새우

블랙이네 2013. 3. 10. 13:03

 

 

요리책 보고 배운 깐쇼새우

 

 

 

 

초간단할 것, 빠를 것, 맛있을 것(윤정심 저, 소풍출판사)

 

 

책 안에 작은 별책 부록으로 양념 레시피 특별수첩이 붙어있어요.

특별수첩을 잘라내 주방 서랍에 넣어두고 참고하면 아주 요긴하겠어요. ^^

 

 

- 반찬이 필요없는 맛있는 한 그릇 밥 곁들이면 좋은 국 25가지

- 밥상의 중심 찌개 하나로 푸짐하게! 같이 먹기 좋은 전 17가지

- 밥상에 힘을 주는 고기 요리 곁들이면 좋은 채소 요리 26가지

- 가벼운 한 끼로 좋은 샐러드.수프.샌드위치와 토스트 27가지

- 산뜻한 한 끼로 좋은 면 요리 14가지

- 맛있는 간식이 필요한 시간 달콤한 디저트 16가지

- 엄마의 정성 담은 도시락 도시락 반찬 도시락 싸기 19가지

 

총 144가지

 

144가지를 하루씩 돌아가며 3바퀴를 돌면 1년이 가겠어요. ^^

요리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다보니  해보고 싶은 요리가 참 많았어요.

 

그 중 [깐쇼새우] 레시피가 마음에 들어 만들기로 했어요.

(열 번 보는 것보다 한 번 해보는 것이 낫다!)

 

 

깐쇼새우 만들기

 

  

  

 

 

ㅇ 냉동새우는 찬물에 해동해 껍질을 벗기고

ㅇ 청주, 소금, 후추에 밑간을 했어요.

ㅇ 물을 따라내고 달걀흰자 1작은술과 녹말가루 4큰술을 넣어 반죽해요.

 

 

튀김냄비에 새우를 튀겨요. 2번 튀겨요.

 

 

키친타올에 기름을 빼요.

 

 

 

깐쇼소스을 끓여 불을 끄고 튀긴 새우를 버무려요.

버무릴 때 다진 대파, 다진 청고추도 같이 넣고 버무려요.

 

 

접시에 새싹 채소 얹고 깐쇼새우를 가운데 올려요.

 

 

새싹 위에 올린 깐쇼새우를 보니 봄이 느껴져요. ^^

 

레시피가 쉬워 어렵지 않게 근사한 요리가 한 접시 뚝딱! 

맛도 좋고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책 제목처럼 초간단, 빠르게, 맛있게 할 수 있었어요. 

세대를 막론하고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요리책이에요.

 

 

※  다음 요리 미즈넷에 [책으로 배웠어요, 폼 좀 나는 깐쇼새우]

어제 기사로 떴어요.(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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