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주문

[경상북도 경주] 담백한 팥소가 가득한 경주 황남빵

블랙이네 2013. 3. 8. 12:53

 

맛과 전통을 3대가 이어가는 경상북도 지정 명품 황남빵 SINCE 1939

 

 

경주로 여행을 간 큰아이가 위의 사진 한 컷과 함께

경주에서 유명한 빵인 황남빵을 택배 주문 했다고 카톡을 보냈어요. 

 황남빵?

빵이 도착할 때까지 많이 궁금했어요.

 

 

 

신라 천년의 역사를 꽃 피운 경주

경주인의 세심한 손길과 정성으로 만든 경주의 맛, 황남빵.

 

 

 

 

띵똥!!!  택배가 도착했어요. 황남빵 ~~

 

 

황남빵은?

 

 

경주 황남동에서 처음 가게 문을 열어 '황남빵'이라고 이름 붙여졌어요.

황남빵은 이곳 토박이 최영화(1917~1995)옹이 1939년부터 만들어 온 팥빵입니다.

 

 

 

말랑말랑하고 달지 않고 느끼하지 않은 팥소의 단백한 맛이 좋아요.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손으로 만들어 고온의 오븐에 구웠어요.

방부제 없구요. 화학첨가료 역시 없구요.

순수 국산 팥만을 사용했어요. ^^

 

 

팥소 넣어 둥글납작하게 빚은 반죽 위에 빗살무늬 도장을 찍어 멋을 냈어요.

 

 

국산 팥 100%, 빵의 껍질은 얇고 팥소가 가득해요.

입안 가득, 팥소 맛이 참 좋아요. 마음으로 보낸 빵이어서 더 맛있었어요. ^^

우유나 따뜻한 차와 함께 드세요.

 

 

황남빵  www.hwangnam.co.kr  ☎ 054 - 749 - 7000, 080 - 771 - 8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