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TV 속으로

금요일 저녁, sbs [세대공감 1억퀴즈 쇼] 해요ᆞ

블랙이네 2012. 5. 11. 14:29

 

 

sbs TV  [세대공감 1억퀴즈쇼] , 진행 김용만

http://tv.sbs.co.kr/100million/index.html

 

TV를 보면서 휴대폰으로 문제의 답을 보내고 당첨이 되면 상금을 줘요.

모두?

추첨해서요.

 

1시간동안 1억퀴즈쇼가 쏘는 상금이 1억원 + 자가용 1대까지

 

시간이 더디가고 지루하다면

sbs 1억퀴즈쇼를 보세요.

1시간이 20분처럼 흘러가요.

방송이 끝나면 시간을 도둑 맞은 거 같은 기분이지만요.

 

1시간을 20분처럼 만드는

마술같은 희안한 방송이에요. ㅎ

 

국민과 함께하는 휴대폰 문자 퀴즈쇼는 대한민국에서나 가능한 프로그램 같아요.

실시간 생방송으로 TV에서 문제를 내고 이를 시청하는 시청자가

실시간으로 답을 보내고 그 즉시 당첨자 확인에 들어가 발표를 하고.

 

이 방송 보면서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도 들겠지만,

이 시스템 방식을 즐겨보는 것도 꽤 의미있는 시간이 될 거에요.

 

대한민국! 놀라워요. 이런 퀴즈쇼가 있다는 것이.

 

 

대국민 가위 바위 보 / 은지원을 이겨라.

 

이 게임 재미있었어요.

 

은지원을 상대로 시청자가 가위, 바위, 보를 하는 것인데

1. 가위  2. 바위   3. 보

 

가위를 낼 사람은 휴대폰 문자로 숫자 1을 입력하고

바위를 낼 사람은 2를 입력하고, 보자기를 낼 사람은 숫자 3을 입력합니다.

 

 

입력이 모두 끝나고 난 후, 은지원님이 가위, 바위, 보 중에 하나를 내요.

 

여기에서 이긴 사람을 추첨해 상품권을 줘요. 물론 추첨해서죠.ㅎ

 

이 가위바위보는 처음 시도하는 것이었고,

그 외에는 모두 퀴즈를 내고 답을 맞추는 방식이에요.

 

이 방송을 보면서 상금을 타야지. 하고 마음 먹고 할 수 없어요.

심심풀이 땅콩이라 생각하면서 방송을 즐기면 그 것으로 즐거운... ㅎ

 

 

은지원님이 보자기를 냈고, 나는 주먹을 내서 저는 졌어요. ㅎㅎㅎ

가위를 낸 사람 중에 추첨을 해서 200명 상금인지 상품권인지를 쐈어요. ㅎ

 

재미난 세상 ~ 희안한 세상~

상상도 못했던, 그래서 신기한 프로그램입니다.

이것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실은 믿기지 않는...

멋진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