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에 '아딸' 호계홈타운점 상륙하던 날..

 

 

 

 

 

 

 

 

 

 

 

 

 

 

 

 

 

 

우리동네 아딸~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동네 참새방앗간이  되었습니다.

 

 

 

아딸 쌀떡볶이, 허브 튀김

 

 

 

 지난 8월, 아이들이 외출했다가 들어오면서 물어 온 반가운 소식~

 

"엄마, 우리동네에 아딸 떡볶이 가게 생긴대. 9월 1일에...ㅋ"

정말 빈 가게 자리에 9월1일에 오픈 예정이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어요.

 

이 소식이 반가운 건 2010년 양재동 aT센터에서 떡볶이축제가 있었는데

그때 떡볶이축제에 참여했던 아딸코너에서 떡볶이 무료시식을 했는데

정말 기억에 남는 맛이었어요. 떡볶이 소스가 독특했던...

 

 

 

 

 

아딸 떡볶이 시식하고 찍은 사진 ^^

2010 서울떡볶이페스티벌. 양재동 aT센터에서

 

 

 

 

아딸 개업 준비 과정을 모두 사진에 담았어요. 그냥~ 재미로요.^^

가게 앞을 지날 때마다 한 컷씩 찍어뒀던 사진..

 

 

 

 

 

 하루는 실내에 노란 타일을 붙이고, 하루는 가게 앞 유리문에 치장을 하고

또 하루는 집기들이 들어오고... 또 하루는 '아딸 사랑할만 하죠.'라는 최강희 얼굴이 보이고... 

 

 

아르바이트생도 뽑고... 개업 준비를 착실히 하더니

 

 

드디어 개업 준비 끝

 

 

 

아딸이 아들과 딸이라는 줄 알았는데

아버지가 만든 튀김

딸이 만든 떡볶이

그래서 아딸~

 

 

순대, 튀김, 닭꼬치, 어묵 등...  맛있는 건 다 모였습니다.

 한국인의 평생별미가 모두 다~~~

 

 

 아딸, 사랑할만 하죠?

 

 

강희가 사랑하는 것 ... 최강희님이 아딸 모델

 

 

드디어 문을 열었어요.

아기다리 고기다리... ㅋ

 

 

무척이나 바쁘고 정신 없어 보이던 날.

손 꼽아 기다리던 손님들 덕분이죠. ~

 

 

 

 

 

한국인의 평생별미라고 쓰인 티셔츠를 입은 아자씨의

손길이 바빠요. ㅋ 제가 허브튀김을 주문했거든요.ㅋ

 

 

 

쌀떡볶이, 허브튀김 맛을 보려고 한 팩씩 사왔어요. 포장 주문~~

 

우와~ 우와~ 우와~

 

 허브튀김 맛이 깔끔하고

 

 떡볶이의 소스 맛이 독특하고 당기는 맛이 일품

 

 맛있는 떡볶이 맛이 최고!

 

바쁜 와중에서도 안녕하세요? 안녕히 가세요.를 합창으로 반겨주신

아딸 아자씨 아줌마 인사가 기분 좋았던 날입니다.

떡볶이와 튀김이 아주 맛있어서 더 기분 좋았던 날~

 

아딸 떡볶이 ~ 기분 좋은 맛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