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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잘 사고 잘 파는 법

블랙이네 2010. 8. 4. 23:37

 

  

 

 

소비자들은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상품을 선호한다.

 

 

’어떻게 상품을 눈으로 직접 보지 않고 구매를 할 수 있어?’ 초창기에 TV에서 하는

홈쇼핑 방송을 보면서 직접 보지 않고는 물건을 살 수 없다는 생각을 참 오랫동안

하고 살았었다. 하지만, 요즘은 가끔 홈쇼핑에서도 상품을 구입하게 된다.

주로 식품을 구입하는데... 그 외의 상품들도 마음에 든다면 구매 하는데 크게 망설이지

않아도 될 만큼 반품하는데 큰 문제가 없어 고객의 이용도가 높아졌다.

 

몇 해 전에 롯데홈쇼핑과 타 홈쇼핑에서 모니터로 활동을 했었다. 홈쇼핑 방송을

보면 방송출연하는 호스트와 그 외의 사람들 외에도 스텝이 무척 많은 줄로 안다.

화면에 보이지 않는 많은 사람들의 역할도 궁금하고 MD의 하루 일과도

무척 궁금했었다. 그런데 롯데홈쇼핑 이부장이 들려주는 잘 사고 잘 파는 법을 

읽으면서 어느정도 궁금증이 해결 되었다. 흥미롭게 읽어내려갔다.


사는 사람의 본능

나방형 고객, 꿀벌형 고객, 나비형 고객, 도요새형 고객,
캥거루형 고객, 오리형 고객,  원숭이형 고객, 참새형 고객으로
나뉘는데 각 유형별 고객을 챙겨 보는 것도 흥미롭다.
나는 매주 요일을 정해 놓고 조금씩 구매하는 고객으로
참새형 고객에 가깝다. 
현대고객의 속성은 카멜레온처럼 변하기때문에 
고객의 변화에 따라  변화 되어야 한다. 고객의 본능을 
우선해야 한다.



파는 사람 - 고객의 본능을 최우선하라. 

잘 사고 잘 파는 법... 뒤에는 우리나라의 고객들의 까다로움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우리 한국의 고객들은 정말 까다롭고도 현명한 고객들이다.
우리나라 고객들을 감동 시키기 위해 개선하고 또 개선하고
아이디어를 내면서 외국의 큰 할인점 까르프나 월마트가 두 손들고
철수를 한 자리에서 우리나라 대형마트가 단단하게 자리를 잡고 있다.
파는 사람은 고객의 본능을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객의 본능을 최우선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