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5일장
정선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정선5일장
1966년 2월 17일 개장된 시골장터로 옛 장터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산에서 나는 각종 산나물과 약초, 감자, 황기, 더덕, 마늘 등의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고
곤드레나물밥, 콧등치기, 감자송편 등 토속적인 옛먹거리를 맛 볼 수 있으며, 연계 관광을
통한 이색체험관광과 더불어 매 장날 장터에서는 마술공연, 밴드공연, 정선아리랑, 떡매치기 등
다양한 장터 이벤트 공연을 볼 수 있다.
정선 5일장은 매월 2일 17일, 12일, 17일, 22일, 27일에 열린다.
정선 장 입구의 쌀가게
쌀 가게가 시장의 사랑방 같습니다. 장에 나오신 아주머니들이 모여 앉아 이야기를 나눕니다.
농기구 가게도 처음 봅니다. 모든 것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이름 모를 나물과 갖가지 농산물들이 끝없이 줄지어 있습니다.
곤드레나물과 강원도 옥수수가 눈에 뜨입니다.
말벌집은 보기만해도 무시무시합니다.
무엇에 쓰이는 물건인고~ 말벌집의 쓰임이 궁금합니다.
역시 강원도 옥수수
정말 먹음직스럽습니다.
국산 송이버섯이 참 잘생겼습니다.
두꺼비라는데 징그럽습니다. 아마도 약용으로 쓰이겠죠.
강원도의 메밀전병은 꼭 먹어보고 싶은 음식입니다.
녹두빈대떡도 맛있어 보입니다.
말로만 듣던 콧등치기 국수입니다.
먹을 때 국수가 콧등을 친다는...
묵사발도 한 그릇
장터에서 만나는 토속적인 먹거리
- 곤드레밥, 콧등치기, 올챙이묵, 산채백반, 메밀전병 등
- 황기, 당귀 등 생약초류, 산나물, 찰옥수수, 고추, 마늘 등 농특산물, 장류가공제품 등
짚으로 만든 이 모든 것이 손으로 직접 엮은 것입니다.
손재주가 참 좋습니다.
짚신 수레... 꼬마가 타보고 싶은가 봅니다.
어릴 적에 갖고 놀던 추억의 장난감입니다. 반가웠습니다.
장터에서 빠지면 섭섭한 각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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